2014년 05월 '해외 동포 정체성찾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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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정체성 찾기’사업 추진
28일, 경상북도는 경북의 정체성 찾기 사업과 연 계해 추진 중인‘해외동포 정체성 찾기’사업 추 진을 위해 현지조사팀을 파견, 동포 면담과 현황 파악을 위해 한인회(회장 신기엽)를 방문하여 간 담회를 가졌다.
‘해양실크로드를 따라 흐른 경북의 꿈’이라는 주제로 동포들의 이주역사, 삶의 애환, 실질적 경 제 문화교류 등 동포사회 깊숙이 숨겨진 이야기들 을 끄집어내어 재조명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축 적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금년도 통상 분 야 역점시책인‘해양 실크로드 통상 바자르’의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해 바이어 연결 등 수출촉진 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임을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자존과 세계 속의 경북인,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해외동포의 삶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 요하다”며“이번 사업이 동포들의 정체성 확립 과 실질적 교류협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엽 한인회회장은“인도네시아의 한인사회는 세계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부심을 가지 고 있다”며 한인회 방문을 환영해주었고, 인도네 시아의 이민 역사, 문화, 교민 2세들의 생활 등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지역 중 동포사 회가 형성돼 교류가 활발한 중국 광저우, 베 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 리 등 4개 지역이다. 이 지역 동포들의 이주역 사, 삶의 애환, 실질적 경제 문화교류 등을 재 조명하고, 이들이 지킨 전통문화와 현장 등을 취재해 스토리 북과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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