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기업 탐방(인도네시아 KEB HANA BANK)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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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다
인도네시아 KEB HANA Bank
출범식
좌로부터 한인회 신기엽 회장, 주인니한국대사관 김영선 대사,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금융감독청 물리야 부 원장, 외환은행 윤용로 은행장, 인니 KEB HANA 이화수 부행장
한국계 금융사 중 단일국가 최대 네트워크, 총자 산 13조루피아 은행 탄생
인도네시아 KEB HANA Bank 출범
외국환/기업금융의 강자 외환은행이 리테일의 선 두주자 하나은행과 만나 힘찬 출발
2014.3.10.자로 인도네시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이 합병을 완료하고 PT.Bank KEB HANA 로 새 롭게 태어났다. 인도네시아 외환은행은 1990년에 출발하여 외국환 기업금융 부문에서 한국교민 및 기업체에 대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반면,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현지화를 지향하며 2008년 부터 후발주자로 출발, 리테일 영업을 위한 채널, 서비스조직, 상품 등을 급속도로 확대해나가며 차 별화된 면모를 보여왔다. 통합은행은 총자산 13조 루피아, 점포수 40개, 임직원 550명 규모를 확보 함과 동시에 Debit Card, 모바일뱅킹, PB서비스, 특화 외국환 솔루션, 개인예적금,모바일뱅킹 서비 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Glocalization을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통합은행의 이화수 부행장은“이제 시작입니다. 한국 금융사 최초로 해외에서 현지금융사들과 어 깨를 나란히 하며 차별화된 현지화금융을 보여주 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고객은 물론 인니고객들에 게 더욱 빠르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금융을 선보 이며 인니에서 가장 고객지향적인 은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까지 점포수300개와 리테일포트폴리오를 40% 확보한 인니 TOP20 은행의 반열에 들어서는 것이 저희의 장기성장 목 표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니 KEB HANA는 TOP20 라는 꿈을 실현하 기 위해 통합과 동시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 고 있다. 금년도에는 Medan, Makasar, Solo, Karawang, Sukabumi 등지에 점포를 확대하 는 동시에 자카르타에도 SCBD를 추가함으로 써 네트워크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5월중 Callbanking 서비스를 론칭하여 365일 24시간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인신용대출 및 USD계좌를 통한 ATM 루피아출금 서비스도 론 칭하여 고객편이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Debit Card에 Visa 제휴와 신용한도 부여 를 통해 기능을 대폭으로 강화한‘KEB HANA Debit Card’를 출시코자 준비중에 있다.
KEB HANA 의 힘 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인 도 네 시 아 KEB HANA 출 범식 이모저모 ]
인 도 네 시 아 KEB HANA 는 2014.3.10 자 카르타 Marriot 호텔에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인도네시아 주요 기관장과 감독기관, 현지고객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인도네시아 KEB HANA 는 지난 2월 현지 감독당국의 합병승인과 법무부 정관 승인을 거쳐 전산 및 Operation 통합까지 완전한 통합을 위한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출범식에는 본사 외환은행 윤용로 은행장과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이 참석하였으며 입을 모 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TOP50 달성을 위한 핵심지역이 인도네시아라는 점과 양은행의 시너 지 극대화를 위해서 서울 본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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