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천암함 폭침4주기 추모 및 안보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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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 및 안보결의 대회
3월 26일은 온 국민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준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는 날이다. 이날을 맞이하 여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신기엽), 민주평화 통일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승은호),민주평화통 일 동남아 남부협의회(회장 박동희),한국자유총 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는 희생된 장 병들을 추모하고 안보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
어 재외국민의 투철한 안보관과 의식이 요구되는 때임을 강조했다.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의 공격으로 우리의 천안함이 폭침되어 장병 46명이 전사하였 지만, 북한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자작극을 운운하고 있다. 이에 한인단체는 4년 전 천안함 폭 침 사건의 충격과 분노를 되새기며, 재인도네시아 5만 동포를 대신하여 천인공노할 북한의 도발에 대해1)북한 정권에게 전사자와 유족들에게 진심 으로 사과할 것. 2)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일체 의 행위를 중단할 것. 3)북한의 3대 세습, 핵개발 을 옹호하고 있는 우리 사회 내 종북 세력에게 반 국가적 작태를 중단할 것. 4)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무력도발을 자행할 때에는 국제사회와 공조 하에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날 오후 4시 한국문화원에서 열린‘천안함 용 사 4주기 추모식’에는 대사관, 한인회, 민주평화 통일동남아 남부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 아 지부,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 옥타,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 장병의 넋을 경건하게 기렸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천안 함과 해군 관련 영상물, 천암함 폭침 4주기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인도 네시아 지부는 지난 3.1절 2부 행사에서 만들어졌 던 손도장태극기를 한인회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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