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인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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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회
22일, 인우회(회장 이종윤)는 땅그랑 소재 상업학교(SMK Negeri I)에서 조 그만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꿈과 희 망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10명의 학 생을 선발하여 5백만 루피아의 장학금 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4회에 걸쳐2천 만 루피아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에 누구보다 앞장 서고 있는 인우회는 2008년부터 매년 운영 회비 기금으로 밀알학교 지원, 현지 고아원 지원 등 다 양한 활동들을 해오며 나눔 활동과 봉사자의 귀감 이 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전화 구구구, 한글 웅 변대회, 한국어 교육 장학금 지원 등 소외된 계층 을 찾아 현재까지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며, 한글 교육 이수자 중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한국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알선해주고 있다.
이종윤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다소나 마 보탬이 되는 것이 흐뭇하다”며“인우회는 앞 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로 거듭나 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학생 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여러 기업체에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재원들을 원한 다”라며 학업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관계자는 지금은 학교에서 특별활동 시간에 한 국어수업이 있지만, 한국어가 제 2외국어 수업 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대사관에 지원 요청할 계획과 한국 인천의 한 실업학교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인우회는 2007년 Tangerang 지역에 뜻있는 사 람들이 모여 한글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민 아동, 결식 아동 돕기 및 복지비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 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는 단체로써 지역 사회 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 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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