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5주년 3 . 1 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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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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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주년 3 . 1 절 기념식
국가의 주권회복을 위한 3.1 운동 9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 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1백여명의 각계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 식은 독도관련 동영상 관람으로 시작하였다.
이어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건설하 는 것이 우리의 소임임을 , 자연스럽고 합리적인바른 길로 돌아오기 위한 우리의 신념을 밝힌 3.1 독립선언문을 신기엽한인회장의 낭독이 있었다.
다음으로 김영선대사가 박근혜대통령의 3.1절 기 념사를 대독하였는데“우리 후손들에게는 선열들이 꿈꾸셨던 그 위대한 이상과 가치를 완성시켜나가야 할 책무가 있으므로 양국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올바르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평생을 한 맺힌억울함과 비통함 속에 살아오신, 이제 쉰다섯 분 밖에 남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 받아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 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쌓아온 한국과 일본, 양국 국민들의 우 정과 신뢰를 정치가 막아서는 안된다. 인류 보편의 양심과 전후 독일 등의 선례에 따라협력과 평화, 공영의 미래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일 본 정부가 과거의 부정에서 벗어나 진실과 화해의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 하나된 민족, 통일된 한반도는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외쳤던 3ㆍ1운동 정신을 완성하는 것이며,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1절 노래 제창,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한 후, 모 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삼일절의 숭고하고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후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는 데, 민주통일자문회의의장 대 통령 박근혜 표창수상자는 이철훈자문위원과 최병우자문 위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 창수상자는 당종례한국문화 원 부원장이다.
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
2014년 3월 1일 (월), 10:00 장소 :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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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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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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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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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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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이주한 자유총연맹 청년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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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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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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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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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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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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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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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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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엽 한인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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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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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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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대사(대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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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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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노래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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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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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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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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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범 자유총연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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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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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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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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