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자총련 3.1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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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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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삼일절 부활 만세”
3.1절 기념식에 이어, 한인문화회관 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 지부(회장현상범) 주최로 삼일절 2부 기념행사가 거행되었다.
재인도네시아 각 한인단체와 학생들을 비롯한 한인동포 및 일부 인도네시아 인들(글로벌 리더)이 참석한 이 행사 에는, 한국국제학교 이송학생과 UI대 법학과 장진수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UPH 대학생들의“독도는 우 리땅”플래시 몹은, 태극기를 손에 들 고 손뼉 치며 동참한 한인동포들과 한 마음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가슴 뭉클한 공감의 장 을 만들어 냈다.
이날 또한, 한인 단체장들과 행사에 참석한 한인동 포들이,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피 흘렸던 거룩하고고귀한 희생정신을 손바닥에 묻힌 붉은 잉크를 통 해 상기하면서, 대형 천에 손도장을 찍어가며 태극 기를 만들었는데, 이 값진 손도장 태극기를 대사관 을 비롯하여 한인회 및 기타 한인단체에 기증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이 지향하는 나라사랑과 UN NGO단체의 일원으로서 국제적 교류를 통한 한국의 위상제고 및 자유 수호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 해, 한국자유 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는 이 행사에서 “글로벌리더” (한인 청년 20명, 인니 청년 32 명)의 공식 발대식도 아울러 가졌다.
이날 “글로벌리더” 의 발대식에서 각 한인 단체장들이 일일 이 대원들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면서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와 독도 관련 망언, 약탈한 문화재 반환, 일본의 잔악한 행위를담은 결의문을 이태복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하 신 동포들과 더불어 규탄하며 행사를.마무리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현상범 회장은 이번 삼일절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한인동포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 주고, 현지 청년들과의 교제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양국의 문화교류 등 국제적 교류 및 지역사회를 위 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애국심을 배양시키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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