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동남아 투자여건 비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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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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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주요국 투자여건 비교 설명회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2.28(금), 한 . 인도네시아 상생협력센터(GKBI 빌딩 12층)에서한국대사관 김영선 대사,한인회 신기엽 회장, 아시아 지역 본부장, 4개국 (말레이지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코트라관장 등 70여개의 인도네시아현지 진출 한국기업이참여한 가운데‘동남아시아 주요국 투자여건 비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한*인도네시아 상생협력 포럼은 동남아 4개국 무역관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201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 (AseanEconomic Community) 출범에 대비한 동남아주요국별 시장 상황 점검, 투자여건 비교 등을 통한 현지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자카르타 송유황 코트라관장은“2013년 미국의테이퍼링 시사 후 대외 개방도가 높은 국가들을중심으로 초기 충격 발생하였으나, 실제 테이퍼링시에는 주요국별 경제 동요가 미미 하였다”며“동남아 국가의 경우 핫머니 이동, 투자 감소등 외부 위험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정부 경제운영능력, 정치적 안정 등 내부역량 확충이 향후 위기대응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김상묵 코트라관장은 풍부한 천연자원, 도로 항공 등 발달된 사회 간접 자본, 정치 사회적 안정, 영어소통가능 등의 장점과 함께 상대적으로 협소한 내수 시장, 노동력 부족, 말레이계우대 정책 등을 짚어줬다.
미얀마 양곤 안재용코트라관장은“풍부한 노동력, 광물자원의 세계적 보고, 6천만명 규모의 내 수시장이라는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전기, 통신도로 등의 기초 인프라 부족은 위험요인이자 기회의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호치민 허병희코트라관장은“경제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비효율적인 생산구조, 법률과 제도 미비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지만 13년말 기준 한국의 베트남 투자는 총 3,546건, 290yyyyy억 달러로 투자건수로는 1위에 해당하며 수교 이래 투자건수 57배, 투자금액 37배가 증가하였으며 미국, 중국 홍콩 다음으로 4위, 아세안 10개국중 최대 투자국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캄보디아 프놈펜 전미호코트라관장은“캄보디아내 대외수지는 경상수지의 적자 폭 확대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실효환율도 캄보디아의 경제 펀더멘털과 안정적인 대외수지를 반영해 큰 등락 없이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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