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우송대 한인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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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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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한인회방문
우송대학교 해외시장조사단이 11일 화요일, 한인회를 방문하여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현황, 진출 시 유의점과 진출방법 등 한인동포의경제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조규철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교민역사를 설명하며“겁먹지 말고 도전해라! 성공하고 싶다면 인도네시아를 먼저 아는 것이 우선이다”이라며“기존의 아이템을 넘어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여 시도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학생들을 환영하였다.
김문환문예총회장은“인도네시아는 넓고 크고 많은 나라이다”라며 1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300개의 종족과 다양한 문화, 풍부한 노동자원과 지하자원을 보유한 기회의 나라임을 강조하며역사 변천사를 간략하게 짚어 주었다.
이소왕 변호사는“인도네시아가 기회의 땅이 분명하지만 현재 다국적 기업은 현지채용을 선호한다”며 “젊고 패기 있는 학생들은 현지에서 빨리적응할 수 있게 언어와 문화를 열정적으로 익혀시대가 요구하는 준비된 모습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대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경험과 실질적인 공부가 많이 되었다며 한인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감사패전달
2월14일, 한인회는 귀임을 앞둔 최창식 하나은행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마련했다.
한인회는“한인회 임원 및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써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를 통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관계 교류와 발전의 많은 공헌을 인정하여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전했다.한인회(회장 신기엽)는 22일 환은행 조용우은행장(한인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조용우 행장은“정이 많이 들었는데 떠난다니 마음이 아프지만 다시 돌아와서 여러분들과 정을 나누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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