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땅그랑 반튼 한인회 3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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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한인 속에서 하나되는 땅그랑 반튼 한인회!!
3월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안고 힘차게 약동하는 희망의 계절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
시길 바라며 새봄의 꽃향기 듬뿍 안고 희망의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1. 장학금 지급
지난 2월 6일 목요일 찌뜨라라야 지역 한인 2세들에게 첫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인 2세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마음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찌뜨라라야 지역을 시작으로 범위를 넓혀 땅그랑 전체로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2 .땅그랑 문화원 탐방(뜨개질 강좌 )
작년 6월 중순경 땅그랑 문화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뜨개질강좌, 회화강좌, 한지공예 강좌, 기타강좌, 클라식 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뜨개질 강좌는 손미경
선생님을 중심으로 약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땅그랑 문화원으로 놀러 오세요.~~~^^
정기적으로 땅그랑 한인회 소식을 듣고 임원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한인회 사무실(021.9179.6313) 이나 이메일(kortangerang@korea.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출발 아름다운 열매
유난히 다문화 가정이 많은 땅그랑 찌뜨라 지역에땅그랑 코리안 (회장:김 재열)이라는 모임이 있다.처음 땅그랑 찌뜨라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골프를 같이 하면서 타국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친목회로 출발했는데 같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현재까지 38회의모임을 가지면서 찌뜨라 지역 특별히 아버지 없는 다문화 가정을 돕고 있다.현재 9가정을 돕고있는데 1가구를 재외한 모든 가정이 아버지가 없는 가정이다가구당 쌀20kg 라면1box 식용유2kg현금50만루피아를 지원하면서 꼼꼼히 챙기고 있다땅그랑 코리안 모임은 출발때에는 찌뜨라 코리안으로 출발 했으나 많은 관심으로 참여 지역과 인원이 확대되면서 땅그랑 코리안으로 개명하고 현재 25명의 회원이 월1회 모임을 갖고 다문화 가정을 도와 왔다.
이곳 다문화 가정은 아직 어린 자녀들이 서너명까지 되는 가정도 있는데 가장인 어머니는 대부분회사 식당이나 청소부 일을 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했었다.
1대 회장으로 전덕천회장이 그간 수고를 아끼지않았는데 제2대 김 재열 회장 취임하면서 이 소식이 땅그랑 지역에 알려 지고 이번 모임에는 땅그랑 반튼 한인회(회장:하연수)까지 발벗고 나서 매월1.000만루피아를 지원하기로 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김 재열 회장은 인터뷰에서 친목회에서 시작한 나눔의 일들이 이제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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