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IMF,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5.1%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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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내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 5.1%로 하향 조정
- 주요 거시경제 지표, 올해를 최저점으로 2015년부터 반등세로 전환 예상 -
□ 개요
○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네시아의 2015년 경제성장률을 5.1%로 하향 조정
○ IMF는 연초 2015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5.8%로 전망치 발표한 이후 4월 5.5%로 한번 조정한 이후 지난 10월 한 차례 더 하향 조정해 5.1%로 발표
○ IMF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적자 확대, 내수시장 및 투자 부진 등의 요인으로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힘.
IMF 주요 아세안국가 경제성장 전망
국가 |
|
전망치 |
||
2013 |
2014 |
2015 | ||
인도네시아 |
5.8 |
5.2 |
5.5 | |
태국 |
2.9 |
1.0 |
4.6 | |
말레이시아 |
4.7 |
5.9 |
5.2 | |
필리핀 |
7.2 |
6.2 |
6.3 | |
베트남 |
5.4 |
5.5 |
5.6 |
자료원: 자카르타 포스트, IMF World Economic Outlook(2014년 10월)
□ 주요 거시 경제지표 최저점 기록하면서 침체 예상
○ GDP 성장률
- 2014년 3분기 성장률은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 기록하는 등 2013년부터 이어지는 성장둔화 추세 이어짐.
· 2014년 경제성장률 1Q(5.22%), 2Q(5.12%) 3Q(5.01%)
- 2014년 대외교역 감소, 부동산경기 진정, 루피아 평가절하 등으로 2013년 5.8%보다 낮은 5.2%대 예상
○ 경상수지
- 중국의 자원수요 감소, 광물수출 제한, FDI 및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 증가에 따른 과실송금 증가, 중산층 확대로 인한 외국산 물품 수입 증가, 무역수지 흑자폭 감소 등으로 2014년에는 GDP 3%대의 적자가 예상
○ 재정적자
- 2014년 전년도 GDP의 2.3%와 유사한 2.4%가 예상되나 신정부의 유가보조금 축소, 조세부담률 확대(12%→16%) 등 주요 정책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1.6%까지 개선 가능
○ 인플레이션
- 2014년 11월에 이어 2015년 하반기로 예상된 유가인상과 루피아 약세로 단기간 9%대까지 상승 가능
· (2011)3.79% →(2012) 4.30% →(2013) 8.38% →(2014.3) 7.32% →(2015~2019) 6.2%
□ 2014년 부진에도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 기대
○ IMF 아시아태평양 데이비드 코웬 자문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부터는 신정부의 개혁 정책 가시화되면서 경기 회복할 것으로 전망
- 신정부의 행정개혁, 부정부패 척결, 인프라 개발 등의 개혁정책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긍정적 모멘텀 제공할 것으로 보임.
○ 또한 내년 선진국 경기가 회복고 각 국가의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면서 최근 인도네시아로 유입되는 포트폴리오 투자와 외국인투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13년처럼 급격한 자본 유출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수출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국가의 경기 회복으로 인도네시아 수출품 수요가 늘어나고 또한 루피아화 약세로 가격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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