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룩사, 스포텍 인도네시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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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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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룩사, 스포텍 인도네시아 인수
중국기업 칭룩(Chingluk Co. Ltd)이 파산한 신발업체 스포텍 인도네시아(PT Spotec Indonesia)를 인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안따라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신발협회(Aprisindo) 에디 위자나르꼬 회장은 새 소유주가 참여하면서 스포텍이 1월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포텍은 6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리복과 아디다스 상표의 신발을 월간 30만 켤레 생산했었다. 스포텍은 모기업인 동조 인도네시아(PT Dong Joe Indonesia)의 부도로 인해 2006년 10월부터 가동을 중단했고, 칭룩이 2007년 중반 입찰을 통해 스포텍을 인수했다.
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규모가 2006년에 1억7600만 켤레 즉 14억8천만 달러어치에서 2007년에 1억8500만 켤레 즉 15억 달러어치로 증가했으나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에 PT Tong Yang Indonesia, PT Korinesia, PT HASI 그리고 PT NASA 등 대형신발업체 네 개가 파산하면서 수출이 목표에 미달했다.
한편 에디 회장은 2006년과 2007년에 파산한 업체 중 스포텍, HASI 그리고 NASA 등이 다시 가동하게 됨에 따라 금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와 협회는 다른 세 개 업체도 새 투자자가 나타나 가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피드뉴스/1월17일]
중국기업 칭룩(Chingluk Co. Ltd)이 파산한 신발업체 스포텍 인도네시아(PT Spotec Indonesia)를 인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안따라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신발협회(Aprisindo) 에디 위자나르꼬 회장은 새 소유주가 참여하면서 스포텍이 1월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포텍은 6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리복과 아디다스 상표의 신발을 월간 30만 켤레 생산했었다. 스포텍은 모기업인 동조 인도네시아(PT Dong Joe Indonesia)의 부도로 인해 2006년 10월부터 가동을 중단했고, 칭룩이 2007년 중반 입찰을 통해 스포텍을 인수했다.
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규모가 2006년에 1억7600만 켤레 즉 14억8천만 달러어치에서 2007년에 1억8500만 켤레 즉 15억 달러어치로 증가했으나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에 PT Tong Yang Indonesia, PT Korinesia, PT HASI 그리고 PT NASA 등 대형신발업체 네 개가 파산하면서 수출이 목표에 미달했다.
한편 에디 회장은 2006년과 2007년에 파산한 업체 중 스포텍, HASI 그리고 NASA 등이 다시 가동하게 됨에 따라 금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와 협회는 다른 세 개 업체도 새 투자자가 나타나 가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피드뉴스/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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